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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채림 전 남편' 中가오쯔치 근황...팬들과 활발한 SNS 소통 놀히타리 | 2021.09.30 | 조회 720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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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채림이 전 남편이자 아들의 아버지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의 빈자리를 언급한 가운데, 가오쯔치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채림은 남편의 빈자리를 털어놓으며 "민우가 5살이 됐을 때 아빠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우에게 '민우는 아빠가 없는 게 아니다. 아빠가 있지만 지금은 보러오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니 표정이 달라졌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채림은 "민우 기억 속엔 아빠라는 존재가 없다. 사진을 보여주니 말없이 계속 보더라. 그 뒤로 아빠와 있는 가족들을 유심히 안 보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채림은 지난해 12월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6년 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4년 한중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채림은 결혼 3년 만인 2017년 12월 아들 민재 군을 얻었으나 둘은 이혼 사실이 알려지기 이전부터 오랜 기간 별거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오쯔치는 지난해 12월 채림과의 이혼 사실을 인정하면서 "아들의 엄마에게 고맙고 축복한다."는 메시지를 중국 SNS를 통해 짤막하게 전한 바 있다. 가오쯔치는 중국 영화와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사실이 알려지기 직전인 지난해 11월 주연 영화 '전염병 2020 나는 의사입니다'에 출연했던 가오쯔치는 이달 사극 '사랑하는 내 형'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 가오쯔치는 중국 SNS를 통해서 자신이 출연한 작품에 대해 홍보하거나 팬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벌이고 있다. 채림이나 아들과 관련한 SNS 메시지는 이혼 당시인 지난해 12월 올린 메시지가 마지막이었다. 그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틱톡 영상에 참여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채림은 이혼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라며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가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심경을 내비친 바 있다. kykagn@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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