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황정음(36)이 둘째를 임신했다.
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황정음이 둘째 임신을 한 게 맞다. 내년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출신 CEO 이영돈(40) 씨와 결혼,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그런 두 사람은 지난해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으나, 올해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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