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이미지 원본보기레오 인스타그램레오가 시우민과의 ‘동성애 논란’대해 입을 열었다.
레오는 10일 오후 진행된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걘(시우민) 저희집 비밀번호도 안다”면서 “(시우민은)공연을 하고. 저는 공연을 못하는 날(이었다)”면서 “와인을 하다가(그런 사진을 찍었다)우리는 스킨쉽이 많다. 이상한 스킨쉽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침에 ‘사랑한다’를 보고 오그라들어 지웠다. 저희는 완전 ‘찐친’”이라고 강조했다.
레오는 지는 6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초밀착’ 포즈 사진을 올리며 “너 이녀석 사랑한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붉은 조명 아래 이마와 코를 맞댄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후 논란이 일자 레오는 글에서 ‘사랑한다’를 빼고 “너 이녀석”이라고 수정하기도 했다.
평소 빅스 레오와 엑소 시우민은 ‘찐친’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의 친분을 아는 팬들은 “사진이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달았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가깝다” “예사롭지 않은 포즈다” “BL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동성애 논란이 일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