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농구선수 김승현과 이혼한 배우 한정원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정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될 것 같다고 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힘으로 인생이 굴러가기도 한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나일 때 가장 힘이 세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한정원은 포털사이트에서 배우자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원이 어떤 의미로 적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마음을 다잡다는 내용에서 그의 복잡한 심경을 읽을 수 있다.

한편 한정원은 김승현과 지난 2018년 5월 결혼, 3년 6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