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조카의 유모차를 끌다 횡단보도 논란에 휩싸였다.
한혜연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이모 고고"라며 어린 조카가 타고 있는 유모차를 밀고 도로를 건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횡단보도를 살짝 벗어나 유모차를 힙하게 끌고 있는 패셔니스타 한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바로 달린 댓글에는 "횡단보도로 다니시라"는 조언이 곧바로 이어졌다.
건너편 횡단보도도 파란불이고 차들은 멀찍이서 대기해 안전에는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아이를 끄는 유모차를 이동하는만큼 주의를 요망한다는 댓글이 남겨진 것.
한혜연은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한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아이템들이 사실은 뒷광고라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사과 후 자숙 기간을 가진 한혜연은 1년 만인 지난 8월 유튜브로 복귀하고 SNS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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