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8일 헤이지니는 “벌써 임신 14주차예요. 지니와 총총이에게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답니다”라고 밝혔다.
헤이지니는 “임신을 알게 된 날 기쁨도 잠시 너무너무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육아 선배님들 앞으로 지니와 태어날 아가를 잘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헤이지니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남편 듀드를 공개한 바 있다. 헤이지니는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구독자는 351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하 헤이지니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니가 특별한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사진 보고 놀라셨죠? 맞아요....ㅎㅎ 지니와 충충이에게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답니다(진정한 키즈 크리에이터가 된 지니)
벌써 임신 14주 차에요!! 여러분들에게 누구보다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안정기가 될 때까지 섣부른 공개가 조심스러웠어요.. 드디어 오늘 여러분들에게 전하게 되어 너무 행복한 지니랍니다
임신을 알게 된 날 기쁨도 잠시 너무너무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난 정말 엄마 준비가 되었나...?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못하지는 않을까...?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언제 다 준비하고 알아보지..?
등등 ㅎㅎ 그러던 중 평소 저의 인스타에 댓글을 남겨주시던 부모님들이 생각나면서 아!!!ㅋㅋㅋㅋㅋ '다 물어봐야지!!' 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육아 선배님들 앞으로... 지니와 태어날 아가를 잘 부탁드립니다
임신 준비부터 지금까지 지니에 일상을 틈틈히 찍어왔었는데요! 오늘 '혜진쓰' 채널에서 '임신 준비부터 충충이에게 임밍아웃까지'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봤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저녁 7시 '혜진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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