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들었던 라디오에서 한 청취자는 <7년간의 사랑>이라는 노래를 신청하며 이런 사연을 썼습니다. “헤어진 지 3년이 지나도 상대를 못 잊고 있는 가사가 꼭 제 얘기 같아요. 함께한 7년의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합니다. 다양한 사랑의 모습만큼이나 사랑이 지나간 자리를 견디는 모습도 제각각입니다. 사랑의 빈자리를 마음 편하게 바라볼 수 있을 그 즈음. 여러분은 언제쯤이었나요?
글/ 젝시인러브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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