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간이 나빠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요. 집안 내력이 간이 원래 안좋아서 다들 일찍 돌아가셨죠. 그래서 친구가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그만 간이 상했다고 했어요. 간경변 이라고 하네요. 흔히 우리가 아는 간경화는 잘못된 표현이라네요. 다행히 초기라서 치료는 어렵지 않다고 했어요. 건강검진 받다가 발견 했다고해요. 간은 자가증상이 거의 없다고해요. 별다른 이상이 없어서 몰랐다고하네요. 그래도 빨리 발견해서 치료받으면 낫을 수 있으니 천만다행이에요. 몸 보신 잘하라고 금일봉 보냈어요. 멀리있어 가보지도 못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