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신발을 새로 사왔어요. 시장갔다가 장을 보는 김에 신발 세일을 해서 사왔다고해요. 마침 운동화가 필요했는데... 알아서 잘 사온 것 같아요. 신어보니 발이 무지 편하네요. 기능성 운동화라고 하네요. 코로나로 점포 정리 세일이라 득템을 했다네요. 밖에서 신어봐야 뭐가 기능성인지 알 것 같아요. 집에서 신어보니 그냥 신발이 편하다는 느낌외에 다른 좋은 점은 모르겠어요. 백신 맞았으니 가능한 외출은 자재 하려고 해요. 아이 처럼 새신 받으니 좋아요. 옛날에 아버지께서 새신발 사주셨는데...아기다가 작아져서 동생 준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제가 첫째라 저는 항상 새옷, 새신발 거의 가끔 친척 형님것도 얻어입고, 신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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