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하고 있는 ‘LG V50S 씽큐(ThinQ) 체험단 모집’ 행사에 6일 동안 2만 명 이상이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70:1이다. 일 평균 지원자 수는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LG G8 씽큐의 체험단을 모집했을 때에 비해 세 배 가량 많고, LG V50 씽큐와 비교해도 20% 가까이 늘어났다.
또 LG 스마트폰이 아닌 타사 제품을 사용중인 고객 비중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체험단 모집은 지원자가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야 하는 방식인데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교체할 때 브랜드를 크게 고려하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LG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