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은 가족의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적인 임신과 임신중 관리가 무척 중요합니다.
항상 고운맘에서 강조하고픈 내용들이죠.
행복한 임신을 위해서 예비맘들은 나의 몸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항상 체크하고
대비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남편분들도 마찬가지죠.
그렇다면 임신과 동시에 그리고 임신전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고운맘과 함께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임산부가 알아야 할 상식 몇가지
산전진찰하기
임신 경과중에 임신 초기부터 규칙적인 진찰을 받음으로써 산모와 태아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질병 및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임신 중의 영양 관리, 영양섭취등을 교육하여 성숙하고
건강한 아기를 안전하게 분만하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임산부 사망률과 신생아의 주산기 사망률을 감소시킵니다.
임산부 자신이 느낄 수 있는 임신의 징후
- 월경이 없어집니다. 때로 2~3개월 동안 소량이 있을 수도 있음
- 입덧이 납니다. 입덧이란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질이 나거나 토하기도 하며 즐겨 먹던 음식이 싫어지며
평소 즐기지 않았던 음식들을 먹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합니다
- 몹시 노곤하고 쉽게 피로하며 수면량이 많아집니다
- 유방이 단단하게 커지며 젖꼭지의 감각이 예민해지고 짜릿짜릿해집니다
- 젖꼭지와 그 주위, 복벽의 중앙선, 배꼽, 외음부 등의 피부에 암갈색의 착색이 늘어납니다
- 복부와 다리의 피부가 트는 임신선이 나타납니다
- 소변을 자주 보고 변비가 잘 생깁니다
- 기초 체온이 상승한 상태로 있습니다
- 5개월이 넘으면 뱃속에서 아기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동시에 아랫배가 점차 불러지고 식욕이 왕성해집니다
출산 예정일 산출법
최종 월경일로부터 280일, 즉 40주
- 예정월: 마지막 월결 다음 달이 1~3월이면 9를 더하고 4~12월이면 3을 뺍니다
- 예정일: 마지막 월결이 나온 첫째 날에서 7을 더합니다.
예) 최종 월경이 11월 27일부터 5일간
11-3 = 8월 27+7= 34 즉, 다음해 9월 4일
병원 진찰을 요하는 시기
임신의 징후가 있을 시는 진찰을 받아 확인할 것
정기적으로 의사의 진찰과 상담을 받을 것
- 임신 제 7개월까지는 한 달에 한 번
- 제 8,9개월에는 한 달에 두 번
- 임신 10개월에는 매주 한 번씩
임신중 다음과 같을 때는 즉시 병원을 찾을 것
- 하혈(자궁출혈)이 있을 때와 대하(냉)가 심할 때
- 배가 아플때
- 사지나 얼굴 또는 전신에 붑시가 심할 때
- 소변량이 줄고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면서 몸이 무거울 떄
- 두통이 있고 눈이 침침할 때
- 양수막이 터지면서 맑은 물이 갑자기 쏟아질 때
- 태아 측 위치 이상이 있을 때
- 태동이 없어졌을 때
- 배가 꺼지는 것 같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