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10년이 넘은 주부인데 오래다린 회사를 그만두고 남편과 공장을 같이 운영했는데
결혼생활동안 남편의 사업이 하는 것마다 얼마못가서 항상 자주 밖꿔 항상 생활비는 물론 사업이안될때마다
내월급으로 직원들의 월급까지 준적이 있을 정도로 금전적인면이나 남편,아들,아빠로서 가정에
소올했습니다
다른남편들도 안될때가 있고 하는것마다 다잘되는사람이 얼마나 많겠냐고 생각하면서 10년을 넘게 살았는데
그래도 술집가서 립스틱이나 보험아줌마들 만나 술먹고 큰바람이 아닌 잔바람정도로 끝나던 것이
이번에는 본인친구의 와이프였던 여자와 그것도 나와 친분이 있는 여자와 바람이 나서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합
니다
워나기 주위에 여자가 많고 항상 사업한다고 일주일 내도록 술먹고 다니는데 어떤사람이 잔소리를 안하겠습니
까? 근데 그런것이 자기를 밖으로 돌게 한다는겁니다
사실 시어머니께서도 중풍으로 1년정도 누워계신데 자기엄마가 아프면 걱정도 안되는지...
처음에는 술집여자라해서 그래도 외박까지는 그렇지 하면서 싸움을 심하겠했는데 그후 3개월후에
휴대폰을 보니까 음성이 저장되어 있길래 들어보니 내가아는 여자고 지금것 만나고 있더라는겁니다
기가찰 노릇인데 정작 본인들은 아니라고 남편은 그냥 연락한거라고 여자는 술집을 하다보니 영업한거라고 그
것도 새벽6시부터 하루에 수십통씩 말입니다
지금도 만나는것 같은데 저는 이젠 정리 할려고 마음먹었는데 참 인생이 내뜻데로 안되는게
시어머니께서 몸이 더안좋고 큰애가 눈치를채고 저를 마음아프게 하네요
애들과 시엄마가 뭔죄가 있겠냐고 혼자마음비우면 되는걸...
이런식으로 혼자 항상 주문을 건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젠 별 생각이 없고 그냥 애들과 시엄마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는
그리고 내생활도 해야겠다는 그런맘 뿐이에요
이런 내결정이 정말 옳은건지 잘 살수 있을런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