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국물이 일품인 메밀국수는 여름철 섭취하기 좋은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잃어버린 입맛을 찾게 해 줄 메밀국수 레시피를 소개한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메밀국수' 재료 : 메밀 면, 간장, 달걀, 김, 가쓰오부시, 다시마, 간장, 미림, 설탕, 소금 등 1. 냄비에 다시마와 물을 넣고 15분간 우린다. 2. 육수가 다 우려지면 가쓰오부시를 5분간 넣었다가 체에 걸러준다. 4. 만들어진 육수에 간장, 미림, 설탕을 각각 한 스푼 씩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 냉동실에 차갑게 보관한다. 5.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 뒤, 각각 지단을 부친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썬다. 6. 메밀 면은 삶은 후 차가운 물에 헹군다. 7. 메밀 면을 그릇에 담은 후 육수를 붓고 달걀지단, 김을 고명으로 올리면 완성된다. Tip. 간장으로만 간을 할 경우 국물 색이 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소금을 함께 넣어 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고명은 장조림이나 열무김치 등 냉장고 속 반찬들을 활용해도 된다. #쿠킹 어드바이스 - 다양한 메밀국수 조리법 메밀 면은 다양한 요리로 재탄생이 가능하다. 김치에 고추장, 참기름, 식초, 물엿, 통깨 등을 넣고 섞은 후 삶아놓은 메밀국수와 함께 무쳐주면 아삭한 식감을 살린 메밀 비빔국수를 맛볼 수 있다. 담백하고 상큼한 맛을 원한다면 메밀 면에 샐러드를 곁들인 요리에 도전해보자. 다시마를 우린 국물에 간장, 미림, 설탕, 참기름을 넣어 만든 소스를 준비한다. 이때 소스의 농도를 진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 양배추와 새싹, 당근, 오이 등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그릇에 깔아 놓은 후 그 위에 삶아놓은 메밀 면을 올린다. 여기에 미리 만들어 놓은 소스를 부어주면 상큼하고 담백한 메밀국수 샐러드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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