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빅나티(본명 서동현)가 오랜 짝사랑 끝에 곁을 지켜온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빅나티는 지난 14일 팬들과 함께하는 단체 소통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격 공개했다. 대중에게 알려지기 앞서 팬들에게 가장 먼저 이 사실을 전하고 싶었다는 그는, 자신의 곡에 꾸준히 등장했던 인물과 앞으로의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결혼 상대는 빅나티가 학창 시절부터 10년 넘게 짝사랑해 오다 교제를 시작한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대표 트랙인 ‘벤쿠버(Vancouver)’와 ‘벤쿠버 2’에 담긴 서사의 실제 대상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목을 끈 바 있다.
빅나티는 팬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그러한 노래들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배움을 얻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아울러 한층 더 성숙해진 청년의 모습으로 복귀하겠다는 각오도 남겼다.
2019년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8’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2003년생 빅나티는 지난달 10일 입소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