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하수나 기자] 김태희가 ‘아이리스’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이병헌과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해 KBS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김태희. 당시 극중 함께 출연한 이병헌과의 사탕키스가 큰 화제를 모으며 두 사람의 스캔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와관련, 최근 KBS2 TV '승승장구‘녹화에 참여한 김태희는 당시 이병헌과 스캔들이 났던 것에 대해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희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실제 연인으로 보일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를 했기 때문에 이러한 스캔들이 난 것 같다”고 말하며 스캔들이 난 것에 대해 기분이 좋다고 대답한 이유를 언급했다.
또한 김태희는 ‘아이리스’의 명장면이었던 사탕키스가 이병헌이 즉석에서 낸 아이디어라고 밝히며 키스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털어놨다. 김태희의 솔직 고백은 오늘 밤 11시 15분 ‘승승장구’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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