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가 집 인테리어에 대한 악플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8월 2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톱모델 송경아,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송경아는 ‘송경아 집 봤어? 인테리어 투 머치, 미니멀리즘으로 살아라’라는 악플에 “사실 못생겼다는 악플보다 이게 더 충격이었다”고 운을 뗐다. 송경아는 “저는 일과 사생활을 분리하려는 스타일이라 집도 모델 생활 23년만에 처음 공개했다. 집은 개인이 사는 방식인데 사생활에 악플을 다는 것이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송경아는 “제가 인테리어를 취미로 갖게 된 건 관심도 있지만 인테리어에 몰두하면서 공황장애도 극복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사진= JTBC2 ‘악플의 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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