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키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비됐어? 이제 인스타 알람 단단히 켜놔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는 팬들이 준비한 전역 축하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키는 카메라를 향해 각 잡힌 거수경례 포즈를 취하며 늠름하게 전역 신고를 했다. 센스 있는 전역 문구가 담긴 케이크와 함께 놓여있는 꽃 사진도 눈길을 끈다.
팬들은 "세상에 너무나 기다렸어", "너무 준비됐어요", "알람 매일 해주세요", "기범이가 돌아왔다!"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건강하게 돌아온 키의 전역을 축하했다.
지난해 3월 군악대로 입대한 키는 최근 휴가를 나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국방부 지침에 따라 이날 미복귀 전역했다. 2AM 정진운, 빅스 엔도 이날 함께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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