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tvN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역전을 꿈꾸는 당찬 청춘 서달미로 변신한 수지의 러블리 메이크업이 화제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와 성장(UP)을 그린 드라마로, 배수지를 비롯해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등 쟁쟁한 출연진 라인업을 구축하며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배수지는 창업 성공을 꿈꾸는 서달미 역을 맡아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지난 3, 4회에서는 서달미가 남도산(남주혁 분)을 어린 시절 자신과 편지를 주고받은 첫사랑이라 믿고 있는 가운데, 거짓말을 들키지 않으려는 남도산과 한지평(김선호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4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도산이 투자 유치도 받아본 적 없는 스타트업 창업자라는 사실이 탄로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미는 도산에게 자신을 CEO로 영입해달라고 제안했다. 공식적인 창업 동반자가 된 달미와 도산이 앞으로 일과 사랑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솔직하고 당찬 서달미 역에 완벽하게 스며든 수지는 메이크업룩 또한 극 중 달미의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달미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메이크업룩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의 제품으로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화보 속 수지는 시크함이 느껴지는 올블랙룩, 복고풍의 쨍한 레드 의상을 소화하며 스타트업 속 서달미와는 또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한편 수지는 지난17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했다.
[사진 = 랑콤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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