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갈소원이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9일 배우 갈소원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제주도의 가을을 느끼고 싶다며 일요일 집에 있기 싫었던 중학생. 집에서 5분 거리 억새 언덕으로~ 열심히 전형적인 셀카 찍는 여중생의 자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일몰에 황금 억새밭에서 얼굴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다....는 컨셉이긴 한데 현실은 제주의 칼바람에 겁나 춥고 손 시려웠다. 따뜻한 집의 소중함을 느낀 외출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갈소원은 현재 거주 중인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중학교 2학년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성숙미가 시선을 끈다.
한편 갈소원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해 드라마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푸른 바다의 전설', 영화 '7번방의 선물' 등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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