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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진, 영화·K드라마서 보고파" 美저명 저널리스트 방탄소년단 진 연기 기대감 '눈길'
놀히타리 2020-12-22     조회 : 684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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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배우 김석진'으로 언젠가는 팬들을 찾을 수 있을까.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시카고트리뷴, 버라이어티지의 저널리스트 김재하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로서 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재하는 "반복해 말하지만 나는 진짜 진이 영화나 K드라마에 나오는 걸 보고 싶다. 탐정, 특공대 대장이나 지창욱의 범죄자 형제 같은 역할로 나왔으면 좋겠다. 그가 바쁜 건 알지만 언젠간 세상이 음악계 이외에서도 그의 카리스마와 재능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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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1월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진의 화보 사진과 함께 "Somebody. Cast. This. Man. In. A. Film. One. Day. And. Take. All. My. Money. Please."란 글을 올리며 진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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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글 본 팬들은 "당장은 아니라도 언젠가는 진이 연기하는 모습 꼭 보고 싶다", "석진이는 사진만 봐도 영화 한편이다. 석진이 얼굴이 서사고 영화다. 보는 눈은 다 같구나", "배우상에 발성도 좋아서 진짜 나중에 연기하는 거 꼭 보고 싶다", "기사 사진이 영화 스틸컷 같다.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속 김남길을 보고 배우의 꿈을 가지고 201 대 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화과에 입학해 연기를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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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은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과 방탄소년단 게임 ‘BTS 월드’, ‘BTS 유니버스 스토리’ 공식 트레일러, 여러 광고 등에서 자연스럽고 훌륭한 연기력을 과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팬들의 바람대로 진이 언젠가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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