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10살 쌍둥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한유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리코더도 인싸템으로 만들어버리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한유라 쌍둥이 딸 유주 양이 리코더에 자신의 이름 스티커로 꾸민 모습이다. 아기자기한 10살 감성이 돋보인다.
또 한유라는 "한쪽 방에서는 리코더 소리, 다른 한쪽방에서는 체육시간 음악소리"라며 "줌 수업 때마다 반을 괜히 나눴나 생각이"라고 글을 남겨 온라인 수업을 듣는 자녀를 둔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쌍둥이를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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