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철인왕후’의 주연 배우 신혜선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최근 신혜선이 마스크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그러나 해당 브랜드의 게시판에는 신혜선을 모델로 발탁한 것에 대한 누리꾼들의 날 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및 중국 문화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극본을 집필한 박계옥 작가의 전작인 ‘철인왕후’가 재조명됐기 때문.
지난 2월 종영한 ‘철인왕후’는 조선 철종 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으로 조선왕조실록을 ‘지라시’로 칭하고, 종묘제례약을 술자리 게임 노래로 소비하는 등 선 넘은 대사들과 역사적 실존 인물들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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