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혜수가 시상식 클러치 속 은밀한 소지품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13일 개인 인스타스토리에 'in my clutch'라는 제목에다 진주 쥬얼리가 박힌 클러치 속을 열어 공개했다.
클러치 속에는 자두 사탕이 가득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김혜수는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뽐냈다. 클러치는 그녀의 드레스 패션의 완성적 소품.
하지만 럭셔리한 클러치 속에 가득 담긴 자두 사탕은 그녀의 소탈한 인성을 드러내는 듯 하다.
한편 이날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신동엽과 수지가 MC를 맡은 가운데 코로나19로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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