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현정(51)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선 제57회 백상예술대상(2021)이 무관중으로 열렸다.
이날 고현정은 TV 부문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와 역대급 동안 비주얼을 과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한층 예뻐진 여신 미모를 자랑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고현정은 본격 시상에 앞서 "저는 작품을 볼 때 엔딩 크레디트를 꼭 끝까지 본다. 좋은 작품이란 엔딩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모든 분의 노력의 결과물임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촬영 중인 작품 '너를 닮은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수많은 분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고현정은 개그맨 유재석에게 대상 트로피를 전달했다.
[사진 = 틱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