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안나가 공사 중인 단독주택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3일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의 유튜브 채널 '집에서 안나와'에는 공사 중인 단독주택을 둘러 보는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하남에 지어지고 있는 단독주택 현장을 둘러 보며 "건설 현장 주변의 안전망이 매우 커 보이죠"라며 안으로 들어가 이곳저곳을 확인했다.
안나는 공간을 천천히 소개하며 거실이 될 공간을 먼저 화면에 담았다. 그는 "거실에 큰 창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라며 시원하게 뚫린 통창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처음 밟아 보는 새집 바닥"이라며 설레는 듯 걸음을 옮겼다.
안나는 "많은 부분을 함께 생각하고 결정한다"며 진행 상황을 전했다. 더해 주방으로 이동해 "천장이 높은 곳에 식사 공간을 만들 예정"이라며 카메라를 천천히 올리며 층고를 가늠하게 했다.
이곳저곳을 사진 찍고 확인하는 꼼꼼함을 보이던 안나는 더해 아이들의 침실이 될 공간을 확인했다. "주방에서 식사 공간까지의 전망이에요"라며 거실과 마찬가지로 채광이 잘 이루어지게끔 밖을 향해 크게 낸 창문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에 적합한 창문으로 결정합니다"라고 창 종류를 선택한 기준에 관해 말했다.
집 내부를 천천히 계속해서 둘러보던 안나는 밖으로 나갔다. 그는 "정원은 내년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라며 "텃밭을 만들 계획이다" "흥미진진한 프로젝트가 될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집 근처 산책로가 될 자연을 거닐며 "집 주변을 서성이니 너무나 평화롭네요"라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축구선수 박주호는 현재 하남에 이사 갈 단독주택을 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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