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서효림이 매일 똑같은 머리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서효림은 6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독사진"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서효림은 말끔히 머리를 묶은 채 턱을 괴고 있다. 서효림은 애 엄마라곤 믿을 수 없는 날씬한 몸매와 길쭉한 기럭지로 감탄을 불렀다.
서효림은 "옷은 바뀌고 다른 날인데.. 왜 머리 스타일은 늘 똑같아? 아기가 머리카락을 잡아당겨서 어쩔 수 없어요 ㅜㅜ"라고 덧붙이며 웃픔(웃음+슬픔)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이 아주 좋아 보이네", "너무 예뻐요", "싱그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한채아는 "반칙~!!!"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드러냈다.
서효림은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밥상 차리는 남자,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서효림은 배우 활동 이외에도 '뮤직뱅크' MC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줬다.
서효림은 2019년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서효림 정명호 부부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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