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허민녕 기자]
배우 윤계상이 5살 연하의 유력 뷰티 브랜드 대표 C양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지난 해 말 지인 소개로 만나 올해 들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그 관계가 깊어져 최근 미래를 기약키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엔의 이런 단독 보도에 대해 윤계상 소속기획사인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C양과 교제 중인 게 "사실"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뉴스엔 단독 보도 후 1시간여 흐른 6월17일 오후5시께 윤계상과 C 대표가 열애 중이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저스트 측은 “윤계상이 현재 (뷰티 브랜드 대표 C양과) 열애 중이며 지난 해 말 지인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엔은 이날 윤계상과 C 대표 주변 전언을 인용, 결혼 얘기까지 진지하게 오가고 있는 사실상 ‘공식 연인’이라 보도했다. 복수의 측근들은 뉴스엔을 통해 “윤계상과 C양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게 맞다”고 확인하며 “구체적 시점을 알리진 않았지만 두 사람이 이를 염두하고 차분히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윤계상의 핑크빛 소식과 맞물려 자연스레 관심이 가는 대목은, 연인이자 벤처 사업가인 C양의 면면. C양은 2010년대 말 모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단시간내 온라인은 물론 유명 편집매장 및 뷰티 스토어 백화점까지 진출 시키는데 성공, 국내 코스메틱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경영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지난 해 뇌동맥류 투병 사실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도 했던 윤계상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복귀를 선언한 상태. ‘크라임 퍼즐’에서 윤계상은 천재 프로파일러 출신으로 어떤 사건에 휘말려 무기징역수가 된 주인공 한승민 역을 맡는다. 그의 안방극장 컴백은 지난 해 초 종영된 jtbc 드라마 ‘초콜릿’ 이후 2년만이다.
다음은 윤계상 소속기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이다.
안녕하세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윤계상 배우 소식 관련 공식입장 전합니다. 윤계상 배우는 현재 열애 중입니다. 지난 해 말, 지인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교제 중인 여성 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윤계상 배우는 현재 드라마 '크라임 퍼즐’ 촬영에 집중하고 있고 향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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