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나물은 독특한 식감을 갖고 있으며, 도라지 나물은 양념을 하기 전에 쓴맛을 빼주어야 한다. 또한 섬유질이 많고 씹는 맛이 있다.

재료 및 분량 (4인분)

고사리나물

말린 고사리 45g(불린 후 300g), 식용유 1큰술, 물 4큰술
양념 국간장 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깨소금 ½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도라지나물

도라지 240g, 물 ¼컵, 소금 1큰술, 식용유 1큰술, 깨소금 ½큰술, 참기름 ½큰술
양념 참기름 1큰술, 소금 ½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국간장 ½큰술
고명 실고추 약간(선택 사항)

준비하기

고사리나물

1. 말린 고사리는 찬물에 30분간 불려서 건져낸다. 끓는 물에 넣고 30분 동안 삶는다.

2. 삶은 고사리를 5cm 정도로 잘라 국간장, 다진 파, 마늘을 넣고 버무려 20분 동안 둔다.

도라지나물

1. 통도라지를 씻어서 5cm 길이대로 가늘게 썰어 볼에 담은 뒤 물 ¼컵과 소금 1큰술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서 쓴맛을 뺀다.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짠다.

만들기

고사리나물

1.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사리를 볶다가 물 4큰술을 넣고 뚜껑을 덮는다. 약한 불로 물이 없어질 때까지 익힌다.

2.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다시 한 번 볶은 후 식힌다.

도라지나물

1.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손질한 도라지를 넣어 볶다가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 볶는다. 팬에 물 3큰술을 넣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로 물이 조금 남을 때까지 익힌다.

2.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고루 섞어서 식힌다. 그릇에 담고 실고추를 고명으로 얹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