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진’ 속 21C 천재 외과의사 진혁(송승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화제다.
송승헌은 지난 11회에서 하응(이범수)을 구하기 위해 다급히 진주로 이동,
부드럽고 자상한 외과의사 진혁이 이날 만큼은 늠름한 사내대장부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색다른 면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진혁이 다급하게 진주로 향한 이유는 자신의 의술로 인해 이하응(이범수)에게
최대 위기가 닥쳤고, 뒤바뀔 역사를 바로 잡기위해 떠난 것.
진혁은 의사로서 본분을 다했던 일들이 뜻하지 않은 방향대로 흘러가자 당황하지만,
주저하지 않고 자신으로 인해 뒤틀릴 역사 속 인물들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책임감을 보여준 것이다.
특히, 앞으로 펼쳐질 ‘닥터 진’ 속 제 2의 변화를 맞은 진혁이 의사로서 본분과
역사를 지키기 위한 기로에서 과연 어떤 과정을 겪고 진정한 의사로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흥선군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혁의 모습은 카리스마 넘쳤습니다.
자상한 외과의사 진혁의 색다른 매력에 흠뻑 빠졌어요”라면서
“진혁의 눈빛이 한층 진지해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진혁은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내의원이 될 결심을 한 가운데,
과연 그가 뒤바뀔 역사를 어떻게 바로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닥터 진’은 매주 토, 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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