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저주로부터 세상을 구하라! 흑사병으로 폐허가 되버린 14세기 중세 유럽, 십자군 전쟁의 용맹스런 기사 베이맨(니콜라스 케이지)은 마녀로 추정되는 소녀를 수도원으로 호송하라는 임무를 맡게 된다. 대재앙에 맞설 6인의 기사단이 온다! 베이맨은 용맹한 전사 펠슨, 흑사병으로 가족을 잃은 냉소적인 기사, 길 눈 밝은 허풍쟁이, 기사를 꿈꾸는 소년, 그리고 순진한 사제까지 6명의 ‘마녀호송단’을 꾸려 길을 떠난다. 과연, 그들은 대재앙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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