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부부의 날이라서 횟집에 갔어요. 횟집 주차장이 만원이라서 바로 옆 마트 주차장에 차를 댔어요. 내리면서 남편이 이따가 마트 들러야겠군.. 이말을 듣는 순간.. 또 마구 지르시겠군 했어요. 아니라 다를까 횟집에서 광어, 우럭, 낙지를 먹고 마트가서 이것저것 샀네요. 참외, 키위, 냉면, 햄, 과자, 초콜릿을 샀더니 4만원이 훌쩍 넘었네요. 재난지원금으로 지불했죠. 이제 70만원 넘게 남았어요. 생각보다 금방 사용 할 것 같아요. 겸사겸사해서 좋은 시간 보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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