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급여 받아서 아내에게 생활비를 주죠. 제 카드값, 폰값, 보험비, 잡비 빼고 보통 190정도 줘요. 아내가 알아서 190만원에서 생활비, 저축, 공과금, 임대료, 관리비, 의복비, 식비, 보험, 필요경비, 기타 비용 등을 내죠. 몰랐는데.. 아내가 저축을 60만원 정도 하고 있었어요. 이것저것 내면 살림이 빠듯할텐데... 아내가 집에서 일을 하는데.. 그리 큰 돈은 아니지만 생활비 정도는 벌고 있죠. 아끼고 아껴서 저축하는게 그저 고마울 뿐이에요. 제 통장에 저는 모르게 돈이 차곡 차곡 쌓이네요..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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