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올 12월에 결혼 한다고 하네요.
이 친구가 몇년 동안 연락아 없더니
갑자기 전화와서 자기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어요.
순간 당황했죠.
코로나 상황인데... 예식하냐고 물어보니...
꼭 한다네요.
중, 고등학교 동창인데.. 몇년간 잠수타면서 연락이 안 닿았어요.
제가 여러번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안 되었죠.
학교 다닐때 사회자를 부탁한거라 거절 할 수가 없네요.
12월 되면 코로나 좀 괜찮겠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