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을 하다가 의자에서 미끄러졌어요. 의자에서 일어나다가 미끄러졌지요.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어요. 그냥 엉덩방아를 찧었죠. 예전 이사오기전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의자인데... 이제는 많이 낡았죠. 그래도 익숙하고, 편해서 고장날때까지 사용하려고 했어요. 역시나 오늘 꽈당해보니.. 이제는 의자를 바꿀때가 된 것 같아요. 제 옆자리 빈 책상에 의자가 있어서 이것으로 교체했죠. 막상 교체하니 의자가 조금 어색하고 불편했어요. 그래도 이제는 미끄러지진 않겠죠.. 후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