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남자 - 차분히 교제하고 나서 신중하게 결혼적성을 보고 정한다
'돌다리를 두들겨 보고도 건너지 않는다'는 신중한 타입. 따라서 여성과의 관계에도 주의가 깊어 정열적인 사랑에 몸을 불태우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그러나 연애는 바로 결혼이라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므로, 진지한 교제 중에 상대가 아내로서 적합한가 아닌가를 충분히 관찰. 그리고 정말로 괜찮다고 생각될 때까지는 '결혼'이라는 두 글자를 가볍게 입에 올리지 않는다. 단 A형남성은 '이별'에 관해서도 입이 무거운 타입. 태도가 서먹 서먹해지면 위험신호라고 생각하도록!
A형 여자 - 철저하게 정성을 다하지만, 울화통이 터지면....
한국여성의 미덕이라고 할 만한 배려가 뛰어나고, 남성에게 순종적인 타입. 만남은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일단 좋아하게 되면 철 저하게 정성을 다한다. 가령 상대가 제멋대로인 남성이라도, 미움을 받고 싶지 않다, 버림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서 점점 시키는 대로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런 A형여성에게도 인내의 한계가 있다. 상대에게 짓밟히거나 이별을 암시받았을때는 불끈해서 사고를 치거나 어느날 갑자기 단호히 상대를 버리고 가는 경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