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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이 일을 워쪈다..!
다라기 | 2011.08.08 | 조회 8,544 | 추천 99 댓글 1











사투리 :

          이 일을 워쩐댜?

          아!글씨 이를 워쩐댜유?

          호우가 경가도만 작살내나했더니

          아! 조용하던 충청도를 아작을 내뻔져버렸잔유!

          예로부터 충청도는 가뭄없고

          큰물 안들기로 소문나서 대한밍국서

          질루 살기좋은 고장였는디 워쩌다가 요꼴이 났대유?

          이게 인재유 천재유? 내는 분간을 몬허것슈

          워찌되든지간에 일은 이미터진컹케 인제는

          북구에 심을 다허고 방비를 새롭게하자구유!

          그리고 수재민 여러분 심내슈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녀유!

          아! 우리동포들이 워떤사람들인지

          강건너 물구경하듯이

          가만이 있것슈 절대 좌절하면 안대유!

          우리집두 물에 잠겼지만 지는 꺼떡없쟈뉴 아!

          집이야 다시 세우면 되는거고 사람만 무사하

          면장땡이쟈뉴 혹시 가족이 다친신 분들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것구먼유.

 

해  설 :

          이 일을 어떻게 합니까?

          호우가 경기도만 오는가 했더니

          왜! 조용하던 충청도에 호우가 와서

          많은 피해를 주었습니다!

          예전부터 충청도는 가뭄없고 홍수 없기로

          소문나서 대한민국서 제일 살기좋은 고장이 였는데

          어떻게 하다가 요지경이 되었습니까?

          이것이 인재입니까? 아니면 천재입니까?

          저는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되었든 지간에 호우로 인한

          많은 피해는 이미 일어난일!

          이제는 복구에 온힘을 다하고

          다음 호우에 대비 합시다!

          그리고 수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아! 우리나라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강 건너 물구경하듯이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절대 좌절하면 안됩니다!

          저희집도 물에 잠겼지만 제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집이야 다시 건설하면 되는것이고

          사람만 무사하면 그것이 최고가 아니겠습니까?

          혹시 가족이 다치신 수재민께서는

          심심한 위로와 격려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6   사투리 : < 아유, 이걸믿고.............!>

          시원치 않은 친구와 독서실에서

          공부를 시작 한지도 벌써 꽤 되었시유.

          시험도 이제 약 100 일정도 밖에 안 남았는데

          잠을 잘 시간이 뭐 그리 많겠수?

          아 - 그래서 어제밤에는 친구놈보고

          "야 이새끼야 이따가 12시에 깨워주라."하구서

          신나게 잠을 자는데,

          아 - 이새끼가 갑자기 깨우는거라,

          그래서 "벌써 12시가 됐나? 하면서

          벌떡 일어났더니 나참 환장하겠네,

          이 우라질놈이 하는 소리좀 봐라,

          "야 - 너 몇시에 깨워 달라고 했지?"

          이런걸 믿고 부탁 한 내가 .....!

          어쨌든 덕분에 공부는 조금 더 했쥬.

해  설 :

          정말 당신을 믿고...............!

          이득없는 친구와 독서실에서

          공부를 시작 한지도 벌써 꽤 되었습니다.

          시험도 이제 약 100일정도 밖에 안 남았는데

          잠을 잘 시간이 뭐 그리 많겠습니까?

          아! 그래서 어제밤에는 친구에게

          "야 이 사람아 나중에 12시쯤에 깨워주시게."

          부탁하고 신나게 잠을 자는데,

          아! 이 친구가 갑자기 깨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벌써 12시가 됐었나?" 하면서

          벌떡 일어났더니... 정말 정신이없어서,

          이 멍청한 친구가 하는 말 좀 들어보십시오...

          "친구! 자네 몇시에 깨워 달라고 했지?"

          이런 친구를 믿고 부탁 한 내가 ......!

          하여간 덕분에 공부는 조금 더 했습니다.

 













  7   사투리 :

          여기는?

          아무도 없어유.

          한사람이라도 써봐유

          아 이래서야 되겠시유?

          우리도 이젠 좀 빨라져야지유

          안그래유~~~~~~~

 

해  설 :

          아무도 없습니까?

          한사람이라도 써보세요.

          아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우리도 이젠 좀 빨라져야겠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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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충청도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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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수녀 | 추천 0 | 08.04  
그래도 충청도 사투리는 부드러운것 같아아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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