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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안관 입성하기 전 트럼프가 지냈다는 1억달러 슈퍼럭셔리 펜트하우스
다이애나정 | 2019.06.12 | 조회 325 | 추천 1 댓글 1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1월 20일에 공식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백악관에 입주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 입주 전 두달간 그는 지금까지 30여 년을 소유해 온 뉴욕의 트럼프 타워 펜트하우스에 거주했죠. 참고로 당시 멜라니아 트럼프와 10살짜리 아들 베런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을 들어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막 당선되었을 때, 그들은 베런이 뉴욕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가족과 합류하겠다는 뜻을 비췄죠. 센트럴 파크를 한 눈에 내다볼 수 있는 트럼프의 펜트하우스는 자그마치 1억 달러 (1,176억5,000만 원)의 가격이 매겨져 있습니다. 총 37억 달러 (4조 3,530억5,000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트럼프 대통령한테 어울리는 초호화 집이었죠. 다음은 백악관에 입성하기 전, 트럼프 대통령이 거주했던 1억 달러짜리 슈퍼럭셔리 펜트하우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트럼프 타워' (Trump Tower)는 시카고와 토론토 등 북미 여러 도시에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거주했던 트럼프 타워 본점(?)은 정확히 뉴욕 맨하탄 5번가에 위치하고 있죠.

이 슈퍼럭셔리 초고층 빌딩에 레알마드리드의 축구 스타 호날두가 1,850만 달러 (217억7,000만 원)에 입주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트럼프 대통령 가족은 저 높이 보이는 66층 펜트하우스에 거주했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자마자 뉴욕 시는 하루에 120만 달러 (14억1,200만 원)의 거금을 들여가면서 삼엄한 경비를 트럼프 타워와 맨하탄 5번가 근처에 배치했었죠.

아래는 트럼프 타워의 로비입니다. 당시 크리스마스에 맞춰 트리와 멎진 연말 분위기를 흠씬 풍기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이 로비에서 만나볼 수는 없었을겁니다.

왜냐면 트럼프 가족은 보통 전용헬기를 이용해 이 펜트하우스를 이용했기 때문이죠.

물론 이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갖춰져 있었죠.

이 사진은 전용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나타나는 펜트하우스의 입구입니다.

벌써부터 곳곳에 보이는 초호화 24캐럿 골드 장식과 대리석 바닥 그리고 고대 그리스식 기둥으로 번쩍거립니다.

그리스 신화를 특히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그리스 조각품들과 그림을 흔하게 진열해 놓았습니다. 원형 테이블 위에는 권당 2천만원에 가까운 무하마드 알리 한정판 책과 아폴로 브론즈 상을 볼 수 있었죠.

이 곳은 루이 16세와 베르사유 궁전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인테리어 디자인 된 거실입니다.

아래는 트럼프 가족이 아침식사를 즐기는 공간으로서 각종 앤틱들이 보입니다.

12명이 앉을 수 있는 다이닝 룸은 그 유명한 디자이너 'Donghia'가 꾸몄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의 모든 디자인에는 실제 저작권이 달려있다고 하죠.

트럼프 대통령의 서재는 펜트하우스 코너룸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700만 달러 (82억3,600만 원)짜리 르노아의 'La loge' 그림이 걸려있고 역시 루이 16세로부터 영감받은 앤틱 책상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어지러운 집무실 책상과는 꽤 대조를 이루고 있죠.

여기는 트럼프가 20년 넘도록 절대 공개하지 않았던 마스터 베드룸 침실입니다.

옆에 테이블 위에는 트럼프와 멜라니아를 비롯해 각종 가족 사진들이 진열되어 있었죠.

최고급 시계와 럭셔리 보석들이 즐비한 멜라니아의 루이비통 주얼리 케이스도 잠깐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침실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맨하탄과 허드슨강의 전경입니다. 1억 달러짜리 뷰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당시 영부인이 될 멜라니아와 초등학생 아들 베런, 이렇게 3명이 백악관에 입성할 계획이었다고 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1억 달러짜리 슈퍼럭셔리 펜트하우스를 보고나니 백악관 내부가 매우 수수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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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푸 | 추천 0 | 06.12  
어마어마하네요..... 완전 으리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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