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증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신종플루로 온 세계가 떠들썩한 요즘. 신종플루는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된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위생도 철저히 지켜야 할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식사로 몸을 튼튼하게 하여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일단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살펴야 하는데요. 균형 잡힌 식사습관, 긍정적인 마음가짐 및 자세, 충분한 수면 및 휴식,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흰 쌀밥보다는 잡곡과 현미 등을 섞은 잡곡밥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부식으로는 살균, 항암효과가 높은 된장, 김치, 청국장과 같은 것을 자주 이용하고 비타민, 철분, 셀레늄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 녹황색 채소 및 버섯류를 골고루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잡곡 및 현미에는 몸의 저항력을 높이는 성분이 들어있고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이 흰쌀밥보다 많아 몸에 좋고 면역력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재래식 된장에는 백혈구를 늘려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김치를 만들 때 이용되는 생강, 마늘에는 살균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고,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항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 증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잘 숙성된 김치의 경우는 유산균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데 좋습니다. 암 예방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녹황색 채소에는 섬유질 및 비타민 A, B, C와 칼슘, 칼륨, 철분 등이 들어있어 우리 몸의 대사작용이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비타민 C는 항암효과 및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버섯에는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흡연, 알코올 섭취, 단 음식 및 지방 많은 음식의 잦은 섭취 등은 면역력이 약하게 할 수 있으니, 균형 잡힌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