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사랑이었을까? 아니겠지? 우린 사랑한게 아닌 서로의 대한 좋은 친구였겠지? 처음 일때문에 만나게된 우리 두사람.. 일 핑계로 한 두번 만나 이런 저런 얘기하며 연락을 주고 받았었다 그때까지도 우린 그냥 편안 말이 통하는 친구라고 생각했었다 서로에게 사랑이라는 작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 조차도 그냥 친구라고 느낄 정도였으니.. 그러다 우린 친구가 아닌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이 되었었다.. 그 이후에 그 사람에게 우린 이젠 친구도 될 수 없다는 일반적인 혼자의 생각을 전했다.. 그런 문자를 보낸 뒤.... 10분후에 그 사람을 멀리서 보게되었다.. 내 문자를 보지 못했을까? 고객하고 웃고 마주보며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갑자기 나의 대한 마음이 거짓이었나 그런 생각이 내 머리를 스쳤다.. 하지만 그 생각은 오래가지 못했다.. 내 잘못으로 내 자신이 한짓을 알기에 그 사람곁에 오래도록 머물지 못한다는 걸 난 잘알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