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집 근처 공원에 잠시 차를 세웠다. 그곳에서는 야구 시합이 벌어지고 있었다. 1루 수비를 보고 있는 아이에게 점수가 어떻게 되느냐고 소리쳐 물었다.
아이는 웃으면서 말했다.
"우리가 14대 O으로 지고 있어요."
내가 말했다.
"그래? 그런데 넌 그다지 절망적이지 않아 보이는구나."
그러자 아이가 깜짝 놀란 표정을 하며 말했다.
"절망적이라고요? 왜 우리가 절망적이어야 하죠? 우린 아직 한 번도 공격을 하지 않았는데요."
미국의 대표적인 카운슬러이자 작가인 잭 캔필드(Jack Canfield)의 이야기를 옮겼습니다.
시작이 좋지 못하다고 절망하지 마십시오.
결과는 끝까지 해봐야 아는 법.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으니까요.
맞습니다. 하지 않고 절망한다면 어떠한 결실도 맺지 못하지요!
비록 어렵고 힘든 일이라 하더라고 이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다면
못할 일이 없을 테니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