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습관처럼 헤어지자는 말은 절대 안하렵니다..
언젠가 나의 말에 익숙해진
그 사람의 입에서 먼저 그말이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아주 많이 힘들어도 그 말만은 절대하지 않으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아주 예쁜 말들만 하렵니다..
언젠가 나의 말에 상처입은 그 사람이
내곁을 떠날지도 모르니까요..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목언저리까지 나와도 절대 하지 않으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어느 사랑과도 비교하지 않으렵니다..
자꾸 남과 비교하는 내모습이
어느 사이 그 사람의 눈에도
다른 사람과 비교될지 모르니까요..
나의사랑 하나만을 바라보며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