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 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 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은
상실된 삶에 그 무엇보다
힘이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 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함께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