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태어날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하나쯤은 갖고 나온다. 시간이 자나면서 이들을 갈고 닦아 대성하는 것이다. 이 소질을 하루 빨리 찾아내어 발전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각광을 받게 될 날이 언제 올지 모른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놓은 날만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는 조금씩 빈번하게 찾아온다. 상인들이 상품을 진열해 놓고 손님을 끌듯이 재능도 사람들의 눈에 자주 띄어야 한다.
신의 창조 사업이 태양을 빚어냄으로써 시작되었듯이 모든 것은 햇빛을 쏘임으로써 생명을 유지한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라도 그 평가는 주변 사람들에게 맡기지 않으면 안 된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어록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