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즐겁고 행복할 때는
물 흐르듯
편안하고 경쾌한 속도로
달려간다.
살아가는 일이
힘들고 괴로울 때는
연방 덜커덕거리면서
고갯길을 서행하는 느낌이다.
싫든 좋든
태어나면서부터 올라타고
또 언젠가는 내려야 하는
너와 나의 인생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