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릴때 구구단은 학교에서 다 외웠는데~~ 요즘은 사교육이 발달되어서 인지~ 집에서 다 외워서 가야하더라구요~ 도대체 학교에서 뭘 가르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전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억지로 시키지 않는 편이라~~ 수업시간에 안되면 전부 집에서 해오라고 보내 버리니~~ 큰아이때는 모르고 있다가 당황스러웠던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둘째는 이제 구구단을 시작해야 할 시기인데.. 뭐 언니 하는걸 보고 재미로 따라하긴 하던데 막상 본인이 무조건 외워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가 잘 안되나봐요~~^^ 큰아이때처럼 노래를 불러 가며 외우면 쉽게 외울수 있지만.. 이렇게 하면 나중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큰딸은 힘들어 했어요~ 다시 우리가 어릴때 외운것 처럼 다시 외웠어요~ 그래서 둘째는 처음부터 노래를 부르며 외우지 않고 하고 있는데~ 어렵나봐요 ㅎㅎㅎ 아주 많이 많이 기다려 줘야할듯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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