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최고의 자녀교육서는 탈무드라고 한다.
전 세계 노벨상 수상자의 30%가 유대 인이라는데...그들이 자녀에게 반드시 읽히는 책이 탈무드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명심보감을 들려주곤 헀다고 한다.
'효리원'에서 출판한 '태교동화'에는 선행, 인내, 학문, 나눔, 배려, 지혜, 효와 우애, 생명, 정직, 사랑 열 가지 항목을 서양 최고의 자녀 교육서인 '탈무드'속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조선 왕실에서 필독했던 '명심보감'의 주옥 같은 글귀를 함께 명상할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뱃속의 아이에게 들려 줄 수 있는 태교음악 시디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태교동화는 꼭 태교하는 임산부에게만 효과를 주는 건 아닌 것 같다.
지인이를 임신 했을 때 보았던 책들이 요즘에도 감흥을 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걸 보면 더더욱 그렇다.
이 책에은 선행, 인내, 학문, 나눔, 배려, 지혜, 효와 우애, 생명, 정직, 사랑 열 가지 항목에 따라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장에는 항목에 따른 동화들과 태교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 태교가 무엇인지, 함께 하는 태교, 음악 태교 등의 내용과 개월에 따라 아기가 자라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10달 동안의 임신 기간 동안 충분히 임신에 대해 도움도 받을 수 있고 더불어 아기에게 필요한 태교를 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책..
그래서 읽어 나가면서 주변의 임산부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드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