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초기
임신초기는 수정란이 자국에 착상 된지 얼마 되지 않아 태반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로 초기유산의 위험성이 있음으로 부부관계를 할 때에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 과격한 움직임을 피하고, 부부관계의 시간을 되도록 짧게 하는 것이 좋다. 횟수도 줄이는 편이 바람직하다.
또 이 시기의 산모는 입덧이나 우울증으로 인해 성적욕구가 저하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남편은 아내의 심리상태나 몸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 억지로 부부관계를 권하지 않는 편이 좋다.
부부끼리 많은 대화를 나누고 사랑이 담긴 애무로 서로의 애정과 신뢰를 높이면 꼭 부부관계를 하지 않아도 만족감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길 바란다. 체위는 산모의 움직임이 적은 정상위, 교차위, 신장위 등이 좋다. 반대로 자궁을 많이 자극하는 여성상위와 굴곡위, 후배위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임신초기에 적당한 체위
- 정상위 : 남자가 무릎과 두 손을 바닥에 대고 관계를 갖는 체위로, 산모의 복부에 압박이 없고, 삽입도 깊지 않아 임신초기에 적당하다.
- 교차위 : 남자가 상반신을 약간 비틀어 관계를 가지므로 삽입이 깁지 않아 임신 초기에 적당하다.
- 신장위 : 산모와 남편 모두 몸을 펴서 관계를 하므로 남편의 몸이 둔해져서 격렬한 관계를 하므로 남편의 몸이 둔해져서 격렬한 관계를 피할 수 있다.
임신초기에 피해야 할 체위
- 여성상위 : 삽입이 매우 깊게 이루어지므로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굴곡위 : 삽입이 깊게 이루어져 자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후배위 : 자궁에 압박감을 강하게 줄 수 있으므로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임신중기
임신중기에는 입덧도 가라앉고 태반도 튼튼하게 자리 잡은 상태기 때문에 부부관계를 해도 안전한 편이다. 하지만 자궁이 커져 산모의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배를 누리지 않는 체위로 부부관계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질이나 자궁점막이 부드러워져 상처가 나기 쉬우므로 손가락 등을 삽입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너무 과격한 성행위도 피하도록 한다.
만약 부부관계 후에 출혈이 있다면 병원에서 검진을 받도록 한다. 또한 부부관계 후 아랫배가 심하게 아프거나 당기는 경우에는 성관계를 피하도록 한다.
체위로는 후측위, 전측위, 후좌위 등이 좋고, 여성상위, 굴곡위, 신장위, 정상위 등은 피해야 한다.
임신중기에 적당한 체위
- 후측위 : 남자가 산모 뒤에서 옆으로 누워서 하므로, 태아에 영향이 가지 않고 원하는 대로 깊이와 반응을 조절할 수 있다.
- 전측위 : 산모와 남편이 마주보며 옆으로 누워 결합하므로 배를 압박하지 않고, 결합도 갚지 않다.
- 후좌위 : 남편이 뒤쪽에서 산모의 상반신을 지탱해주므로 남편의 체중이 실리지 않고, 결합의 깊이도 조절 할 수 있다.
임신중기에 피해야 할 체위
- 정상위 : 남편의 몸무게가 산모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신장위 : 남편의 몸무게가 산모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여성상위 : 남편의 몸무게가 산모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굴곡위 : 삽입이 깊게 이루어져 자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후배위 : 자궁에 압박감을 강하게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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