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기는 분만 예정일보다 늦어지기 쉬우므로 초조하거나 불안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조산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성생활을 절대 삼가하고 입원준비사항을 확인합니다.
분만 예정일이 아니더라도 진통이 10분 간격으로 주기적으로오면 병원을 찾습니다.
만삭의 기간을 37주~42주로 보는데 이 시기에 정기검진을 하면 의사가 내진을 통해 자궁 경부의 상태, 태아가 내려앉은 정도, 골반모양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출산예정일이 지났는데도 별 다른 출산 징후가 없을 때 초음파 검사를 해서 양수의 양과 태반상태를 확인하고 '비수축 검사'를 실시합니다.
비수축 검사는 임신부의 배에 분만 감시 장치를 해서 태 아의 심장 박동 수와 자궁의 수축 정도를 살펴보고 분만의 시기와 분만 방법을 판단하는데 이용됩니다.
이 외 분만할 때 수혈이 필요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빈혈검사, 임신, 매독, 간염 등의 감염성 질환도 검사합니다.
아기가 골반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태동은 줄어들고 엄마의 위는 편안해지지만 방광이 압박을 받아 빈뇨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불규칙한 복부 당김이 잦아지면서 자궁 문과 질이 부드러워지고 대하(질분비물)가 늘어나기때문에 청결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키는 약 50cm, 몸무게는 3,000g, 자궁저부의 높이는 약 35cm 가량 되어 포동포동해지고 아기다워진 형태를 띄게 됩니다.
태아는 차츰 엄마의 골반 입구로 들어와 움직임이 줄어들게 됩니다.
신체 여러 기관이 급속도로 발달하고 병에 대한 면역이 모체로부터 태반을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어 세상에 나갈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
정기 검진일을 잊지 않습니다!배가 몹시 불러 넘어지기 쉬우므로 조심합니다.
이 시기에는 임신 중독증, 이상 출혈 등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자신의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출산에 필요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충분한 휴식, 영양, 수면을 취하도록 하며 성생활은 삼가야 합니다.
또 언제 출산할지 모르므로 되도록 혼자 외출하지 않도록 하고, 출산 예정일이 지났더라도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주치의와 분만 시기를 상의하도록 합니다.
출산 예정일이 아니더라도 진통이 10분 간격으로 오면 바로 입원하는것이 좋습니다.
둔위, 쌍태 임신, 제왕 절개로 출산한 경험이 있는 경우 등 수술을 해야 하는 임신부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 수술 날짜를 잡는것이 좋습니다.
정기 검진은 주 1회로 횟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내진을 통해 자궁 경부 상태와 태아가 내려온 정도, 골반 모양 등을 확인합니다.
만삭의 기간은 37~42주로 보는데, 예정일을 넘겼는데도 출산 징후가 없을 때는 초음파 검사를 하여 양수의 양과 태반 상태를 확인하고, 비수축 검사를 실시합니다.
비수축 검사는 분만 감시 장치를 임신부의 배에 장치해 태아의 심장 박동 수와 자궁의 수축 정도를 살펴보는 것으로 분만 시기와 분만 방법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줍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C]
파슬리, 양배추, 피망, 시금치, 귤, 달걀, 육류, 녹황색 채소, 팥, 콩
비타민 B군을 충분히 섭취하고 정신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합니다.
비타민 B군의 하나인 엽산은 단백질 대사를 도와 태아의 선장을 촉진시키며 아기가 태어나서 바깥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 당근, 간, 멜론 등
수유에도 신경 쓰도록 할 때인데 콩류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콩에 들어있는 레시틴은 산후 엄마의 건강을 지켜주고 아기의 뇌나 신경 발달에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입니다.
출산에는 많은 체력이 소모되므로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출산이 다가오면 뱃속 아기가 아래로 내려가 압박이 줄어들기 때문에 위가 편해져 식욕이 생기나 가능한 소화하기 쉬운 것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이 시작되어도 출산까지 10시간 정도 여유가 있으므로 가볍게 식사를 하여 출산 시 체력 소모에 보강하도록 합니다.
|
출처 - 맘스클럽 맘스클래스 http://www.moms-clu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