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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태아감기 주의보
달그닥 | 2011.05.24 | 조회 7,502 | 추천 10 댓글 0

감기예방과 증상





영.유아들의 호흡기는 큰 아이나 어른들과 비교해 볼 때,


  1)호흡기의 표면적이 적어 산소공급능력이 떨어지고 호흡기 질환에 걸릴 경우 심한 증세를 나타내며,


   2)기도 내경이 좁아 약간의 분비물이나 막힘이 있어도 쉽게 심한 호흡곤란이나 합병증이 오기 쉽습니다.


   3)기도내의 점액선의 밀도가 높아 감염시 분비물의 증가가 많고 기도폐쇠가 잘 옵니다.


   4)횡격막의 근섬유의 발달이 미숙하여 쉽게 횡격막의 피로가 오고 호흡곤란이 올 때 견디어 내는 힘이 약합니다.



전반적으로 저항이 약한 연령인데다 이상과 같은 호흡기관의 불리한 점들 때문에 애기들이 감기나 호흡기 질환이 걸릴 경우 천명이나 호흡장애가 잘 오고 경과가 오래 가기가 쉽고 증세가 좋아지는 듯하다가 다시 재발하는 수가 큰 아이들 보다 자주 보게 됩니다. 또 한 합병증이 쉽게 잘 오며 큰 아이들은 무난히 이겨낼 수 있는 폐염도 애기들은 이겨내지 못하는 수가 흔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영유아들의 감기나 호흡기 질환은 초기부터 소아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감기



감기는 의학적 용어로 말하면 급성비인두염 입니다. 즉 코 속 점막과 코와 후두사이의 목 속의 점막에 감기 바이러스가 염증을 일으킨 상태입니다. 코 속 점막의 염증을 두고 소아과에서는 흔히 코감기라고 하고 이비인후과에서는 급성 비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술이나 외과적 처치가 필요하지 않는 소아과 질환은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합병증 예방이나 치료기간을 생각할 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휴식/목욕



일교차가 10도 이상차이가 나는 환절기에는 몸의 보온이 힘들기 때문에 감기에 잘 걸리고 또 감기가 오래 가는 수가 많습니다. 감기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일교차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여 아이의 체감온도가 가급적 일정하게 느끼도록 옷을 외부온도에 따라 적절히 가감해주고 아이들도 휴식과 안정을 취해주어야 합니다. 감기 중 목욕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목욕실의 온도를 27-28도 정도로 따뜻하게 해주어 목욕 전후에 아기가 서늘하게 느끼지 않도록 해주면 좋습니다.



보온과 가습



호흡기 질환을 잘 치료하고 호흡을 원만하게 잘하게 하기 위해서는 호흡기의 방어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즉 외부로부터 들어 마시는 세균이나 유해가스등을 잘 제거하고 폐 속에서 산소공급과 가스교환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는 들어 마시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기가 감기가 걸렸을 때 가장 유의해야 할 것은 실내 온도와 습도입니다. 즉 방안온도를 일정히 따뜻하게(24-26도C) 유지되도록 해주고 습도는 건조하지 않게(50%전후)를 유지 시켜주며 찬 날씨에는 바깥출입 시간을 줄인다든지 찬 음식이나 빙과류는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교차가 많은 계절에 창문을 열어둔 채 잠이 들면 새벽에 온도가 내려가 감기가 잘 걸리고 오래가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감기예방



아직은 감기예방접종은 없습니다. 가을에 접종하는 독감접종은 감기와는 다른 인플루엔자 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최근 외신보도에 의하면 감기 예방접종약이 개발되었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가습기



아기방의 가습기 사용은 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가습기를 아기와 너무 가까이 두고 사용하거나 새벽에도 계속해서 가습기를 사용하면 실내 온도가 떨어지고 몸보온이 나빠지기 때문에 감기가 더 오래 갈수가 있습니다. 특히 우풍이 있는 방은요. 가습기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습기에 사용하는 물은 정수된 물이나 끓인 물을 식혀서 사용하고 가습기 내부를 2-3일에 한번 깨끗히 청소를 해야 합니다. 실내에는 소아 천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는 먼지 진드기와 진드기배설물이 카펫이나 이불에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습도가 높아지면 이것들이 더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방안의 이상적인 습도는 50% 정도이고 이상적인 실내 온도는 23-25도 정도입니다.







감기를 예방하는 이유식에 대해서





비타민 하면 당근과 귤 · 배추 · 무 · 버섯 등 여러 가지 야채가 많이 떠오르는데, 한비의 이유식에는 특히 당근을 많이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항상 당근을 기본재료로 이용했어요. 당근을 삶아서 으깬 다음 미음으로 만들면 이유 초기부터도 충분히 먹일 수 있답니다. 당근은 몸에 좋은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당근의 카로틴 양은 시금치의 1.5배, 콜리플라워의 9배나 더 많이 들어 있어 겨울철 이유식 재료로는 최고랍니다.



가을부터 무나 배추도 많이 나오는데 이런 채소들도 비타민 이유식을 만들기에 정말 좋은 재료입니다. 무는 변비에도 좋더라고요.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운 겨울철에 꼭 필요한 과일입니다. 10월경에 나오는 귤보다 겨울철에 나오는 귤이 비타민이 훨씬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유식 준비기에 가장 먼저 먹이는 과즙으로도 귤은 참 좋습니다.



책에서 보니까 아기에게 비타민 B2가 부족하게 되면 우울한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또한 칼슘이 부족하면 심할 경우 자폐와 비슷한 증상까지 보일 수 있다고도 하네요. 참 무서운 얘기죠. 또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만사에 힘이 없어 짜증을 잘 낸다고 하네요.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으로 이유식을 만들어서 성격 좋은 아이로 키우는 것도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인 것 같아요.









감에는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답니다. 빈혈, 식욕부진, 설사 등에도 좋은 과일이고요. 단감으로 이유식을 만들 때는 잘 숙성되어서 떫은 맛이 나지 않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 좋겠죠.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기 단계에는 곡류의 맛과 재료의 맛에 적응할 수 있도록 주르륵 흐르는 정도의 미음이 좋답니다. 엄마들이 어느 정도 묽기로 먹여야 할지 잘 몰라서 고민을 하시던데, 10배 정도의 미음을 끓이시면 된답니다. 귤은 감기 예방에도 좋은데 아기가 감기 기운이 조금 있을 때 과즙을 내어서 먹이면 좋습니다. 하지만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과즙을 내서 그대로 먹이는 것보다는 물로 희석시켜서 먹이는 것이 수월하답니다. 과즙의 비타민이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먹이기 바로 직전에 즙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쌀 10g, 브로콜리 5g, 단감 5g, 다시마 물 1컵





1.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쳐서 다진다.



2. 단감도 곱게 다진다.



3. 쌀은 물에 불려서 믹서에 다시마 물을 붓고 곱게 간다.



4. 냄비에 '3'을 넣고 끓이다가 브로콜리와 단감을 넣어 무르도록 끓인다.



5. '4'를 체에 걸러서 먹인다.







귤 과육 10g, 쌀 10g, 물 1컵





1. 귤은 속껍질을 벗겨내고 알맹이만 준비해서 으깬다.



2. 쌀은 물에 불려서 믹서기 물을 넣고 간다.



3. '2'를 냄비에 넣고 끓인 다음, '1'의 으깬 귤을 넣어 무르도록 끓인다.



4. 체에 곱게 걸러서 먹인다.







이유식이 중기로 넘어가면 하루에 두 번으로 횟수를 늘립니다. 시간대는 크게 상관없지만 오전에 한 번(10시 정도), 오후에 한 번(2시 정도)이 좋으며 한번 정한 시간은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그냥 꿀꺽 삼키는 정도였다가 차츰 혀로 오물오물 으깨 먹으려 한답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단단한 것을 먹이는 것은 무리고요, 처음에는 되직할 정도로 시작해서 부드러운 덩어리가 있는 상태로 먹이면 좋습니다. 야채는 으깨고, 고기는 잘게 다져줍니다. 특히 과일이나 야채의 단단한 섬유질은 제거하고, 생선의 뼈도 모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아기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다양해지므로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등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유식 중기는 씹는 힘의 기초훈련 과정입니다. 아직 혀와 잇몸으로 으깨어 먹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므로 초기보다 천천히 먹여야 합니다.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입 속의 것을 삼키고 나면 한 숟가락씩 차근차근 떠먹이는 것이 좋답니다. 비타민의 대표식품 귤은 장을 깨끗하게 하고 혈행을 활발하게 할 뿐 아니라 귤 속 펙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신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고, 몸을 차게 하므로 신장이 약하거나 천식이 있는 아이에게는 주의해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20g, 귤 10g, 달걀노른자 1개, 사과 간 것 10g, 분유 탄 것 10㎖ 혹은 모유 10㎖, 시금치 10g





1. 귤은 속껍질을 벗겨서 알맹이만 준비해서 그릇에 넣고 잘 으깬다.



2. 감자는 삶아서 으깨고, 시금치는 데쳐서 다진다.



3. 볼에 분유 탄 것을 넣고, 달걀 노른자를 넣어서 잘 섞는다.



4. '3'에 감자와 귤 으깬 것, 시금치 다진 것을 넣어서 잘 섞는다.



5. 틀에 '4'를 넣고, 찜통에 10분 정도 찐 다음 먹인다.







당근 15g, 무 15g, 쌀 20g, 다시마 물 2컵, 배추 10g, 참기름 약간





1. 쌀은 물에 불려서 분쇄기에 반쯤 갈아 준비한다.



2. 무와 당근은 곱게 다져 준비하고, 깨끗이 손질한 배추는 곱게 다진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쌀을 넣어 볶다가 무와 당근을 넣고 잘 볶는

다. 여기에 다시마 물을 넣고 재료가 푹 익도록 끓인다.



4. '3'이 끓으면 배추를 넣고 푹 끓인 후 먹인다.





당근은 호흡기 질환과 감기 같은 겨울철 잔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당근을 먹으면 피부가 매끄러워지기 때문에 찬바람에 쉽게 트는 연약한 아기 피부도 보들보들해진답니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아 소화와 배변이 잘되도록 도와줍니다. 야맹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영양분이 풍부해 발육기 아기들에게 정말 좋은 식품이랍니다. 한비는 당근을 많이 먹였는데 처음 시작할 때 배변을 하면 당근의 입자가 그대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입자를 더욱 작게 만들어서 먹였더니 괜찮아졌습니다. 차츰 입자를 늘려가니까 소화도 잘 시키는 것 같습니다. 이유식을 먹일 때는 아이의 변을 잘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후기 이유식의 상태는 손으로 으깰 수 있는 정도면 됩니다. 재료는 잘게 썰어서 조리하는 것이 좋고요.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 세 번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 좋고, 분유의 양은 조금씩 줄여야 합니다. 그러면서 이유식의 양을 조금씩 늘려가고요. 당근은 익혀서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는데 반해 생으로 먹으면 몸이 차가워진답니다. 또 당근을 우유와 같이 조리해서 먹으면 장에 유익한 비피더스 균을 늘릴 수 있습니다.







밥 40g, 굴 10g, 새우 10g, 당근 10g, 시금치 5g, 다시마 물 1/2컵, 참기름·흑임자 약간씩





1. 굴과 새우는 소금물에 흔들어서 씻은 다음 물기를 빼서 굵게 다진다.



2. 당근은 다져서 준비한다.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 후 물기 를 빼고 다진다.



3.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새우와 굴을 넣어 잘 볶는다. 여기에 ②를 넣고

다시 잘 볶는다.



4. '3'에 밥을 넣고 다시마 물을 부어서 밥이 무르도록 끓인 후 먹인다.







찹쌀 3큰술, 표고버섯 1개, 닭고기 가슴살 50g, 물 4컵





1. 찹쌀은 물에 불려서 준비하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내고 작게 썬다.



2. 닭고기는 다져서 준비한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2'를 넣어서 잘 볶다가, '1'을 넣고 다시 한번 볶는다.



4. '3'에 물을 붓고 저어가면서 끓인다.



5. 푹 퍼지도록 끓인 다음 먹인다.





버섯류는 가을이 제철입니다. 6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B, D 등이 풍부하고요. 게다가 맛이 은근해서 이유식을 만들 때 좋은 식품입니다. 자투리 버섯을 이용해서 버섯육수를 만들어두었다가, 이유식 만들 때 물 대신 버섯육수를 쓰는 것도 좋답니다. 표고버섯은 비타민 B가 다른 야채의 두 배랍니다. 또 감기항체를 생성시키므로 감기에 잘 걸리는 아기에게 꾸준하게 먹이면 아주 좋습니다. 버섯은 쫄깃쫄깃한 성질 때문에 초기나 중기 이유식에는 충분히 잘게 썰어서 만들어야 합니다.



한비처럼 이유식을 잘 먹는 아이라면 완료기에는 밥을 먹여도 됩니다. 부드러운 과일은 덩어리째 주어도 좋고요. 이유식을 잘 안 먹는 아기라면 아기가 좋아하는 그림이 있는 이유식 용기를 구입해서 아기의 호기심을 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별히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아기라면 그동안 먹이지 않았던 재료들을 골고루 사용해서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게 해주세요. 이 시기에는 엄마가 주는 대로만 먹지 않고, 식성도 꽤 까다로워집니다. 어른이 먹는 식사로 넘어가기 위한 과도기이므로 갑작스러운 변화를 주기보다는 다양한 음식을 접하게 하면서 차츰 어른이 먹는 음식으로 옮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입맛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인스턴트 식품을 먹이지 말고, 엄마가 직접 음식의 메뉴를 다양하게 해 골고루 먹을 수 있게 해야만 나중에도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아이가 된답니다.







소면 40g, 표고버섯 2개, 애호박 10g, 멸치국물 1컵





1. 소면은 길이로 반을 잘라 끓는 물에 삶아 건져둔다.



2.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채썰어 준비하고, 애호박도 채썰어 준비한다.



3. 냄비에 멸치국물을 넣고 끓이다가 표고버섯과 애호박을 넣고 끓인다.



4. '3'의 야채가 익으면, 소면을 넣어서 살짝 끓인 후 먹인다.







당근 브로콜리 버섯 볶음밥



밥 50g, 당근 15g, 브로콜리 15g, 양송이 1개, 버터 약간, 어린이 치즈 1/2장





1. 당근은 다져서 준비하고, 양송이는 껍질을 벗겨서 다진다.



2.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군 다음 잘게 썰어둔다.



3. 팬에 버터를 두르고 당근을 넣어서 잘 볶는다. 당근이 어느 정도 익으면 버섯을 넣고 잘 볶는다.



4. '3'에 밥을 넣고 볶다가 브로콜리를 넣어서 다시 볶는다.



5. 밥을 그릇에 담고, 어린이 치즈를 다져 뿌려서 먹인다











감기에 걸린 아기를 위한 상식





독감과 감기의 차이



독감은 인플루엔자 균으로 생기는데 일반 감기보다 증세가 더 심합니다. 열, 기침, 콧물과 같은 감기 일반 증상 외에도 심한 목감기와 근육통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축 늘어져 누워있거나 배가 아프다고 움켜쥐고 구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감기와 유사한 경우도 많지만 합병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꼭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정답이 없습니다. 건강한 아이라면 굳이 안 맞고 대신 독감에 걸리지 않게 평소 체력 단련과 섭생을 통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허약한 아이라면 독감으로 합병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맞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독감 예방주사는 접종 후 한참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는 계절인 12월 전 9월이나 10월쯤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후유증과 합병증



감기와 싸워 이기느라고 아이는 감기 뒤끝에 밥 맛을 잃고 축 쳐지고 늘어져 피곤해하며 잠만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중이 거의 안 늘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개 아픈 동안 충분히 잘 먹지 못하고 지쳐서 그런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합병증이나 다른 여러 원인으로 그럴 수도 있기 때문에 간과하지 말고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체질상 평소 가장 취약했던 부분이 드러나기 때문에 감기 뒤의 회복기에는 아이들 체질별로 약한 부위를 잘 보호하고 다스려 줘야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성장 발달에 주력할 수 있게 됩니다.



감기 합병증으로는 중이염, 축농증, 임파선염, 기관지염, 폐렴 등의 증상이 있는데 이런 합병증이 없이 단순한 감기의 경우 항생제를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증은 감기 치료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병인데, 특히 호흡기계통이 허약한 아이들의 경우 잘 생기므로 평소에 미리 건강에 주의하며 저항력을 키우는 게 필요합니다.







해열제를 먹이는 것에 대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열이 나면 무조건 떨어뜨리기 보다는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열의 원인을 알아내는 것은 해열제를 함부로 써서 열을 떨어뜨리는 것보다 반드시 앞서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인체에 들어온 사기(감기 바이러스나 나쁜 균)와 싸워 이겨내는 과정에서 몸이 저항하면서 생기는 일종의 방어전으로 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열을 떨어뜨리면 몸의 저항력도 함께 떨어진다고 봅니다. 땀이 나면 열은 자연히 사라집니다. 따라서 37.5도 내외의 열은 해열제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열이 심하면 몸살이 나며 경기하는 아이도 있기 때문에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해열제를 권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감기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38도 이상의 너무 심한 고열이 아니면 굳이 열을 당장 떨어뜨리려 할 필요가 없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해열제를 너무 남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체온을 재는 법



열이 나면 우선 체온을 재야 하는데 이마만 만져봐서는 알 수 없고, 겨드랑이 체온을 잴 때는 땀을 잘 닦고 3~5분 정도 꼭 눌러서 재야 한다. 대개 아이는 어른보다 기본 체온이 높기 때문에 항문으로 재는 것이 정확합니다. 하지만 대개 겨드랑이를 선호합니다. 귀에 넣어 체온을 쉽게 재는 체온계도 사용하기에 빠르고 편합니다. 열이 있다고 판단하는 온도는 부위마다 다른데 겨드랑이는 37.2도, 구강은 37.8도, 항문은 38도 이상입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평소 체온을 자주 재서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아이가 열이 나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기보다는 일단 집에서 체온을 재야 합니다. 가는 중에 찬바람을 맞거나 너무 급하게 서둘러서 오히려 체온이 오르거나 내리는 등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기 3대증상 완화법



기침의 종류에 따른 구별법



감기에 걸리면 코와 목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콧물이 흐른다. 찬 공기와 건조한 공기가 자극이 되어 기침을 하면, 맑은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 가래처럼 보일 수도 있다.

성대가 붙어 있는 후두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을 후두염이라고 한다. 숨을 들이쉬고 내 쉴 때마다 공기가 후두를 자극해서 컹컹 개짖는 소리와 같은 기침을 심하게 한다.

기관지염일때도 기침을 하는데 기관지에 점액이 늘어나므로 자주 기침을 해서 뱉어 내려고 한다. 4-5살 이하의 어린이들은 목으로 가래를 삼켜서 입 밖으로 뱉지 못한다.

백일해 기침은 숨을 들이마시지 못할 정도로 연속적으로 심한 경련성 기침을 한다. 얼굴이 붓고 파랗게 질리기도 하며 눈에 핏줄이 맺히기도 한다. 그러다 갑자기 기침을 멈추면 급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피리 소리 같은 숨소리를 낸다. 잠들면 특히 심하게 기침을 하면서 매우 힘들어 한다.

폐렴은 염증이 멎고 열이 내리더라도 뭉친 가래가 다 배출될 때까지 기침과 가래를 지속한다. 기침을 할 때 가래가 섞이는 경우가 많다.

천식은 기관지의 염증으로 인한 것 보다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숨을 들이마실때는 정상이지만 숨을 내쉴 때는 모세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속에 가래가 많이 껴서 그르렁그르렁 소리가 나고 힘들어한다.

가래 기침이 2달 이상 오래 가면 만성 기관지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천천히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는데, 오래 두면 기관지가 손상을 많이 받게 되므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대개 기침을 많이 하면 제일 먼저 할 일은 체온을 재고 열이 없다면 안정을 시키는 것이 처음 할 일이다. 누우면 숨쉬기 편하고 호흡양도 줄어들어 숨쉬기 편하다. 운동이나 찬 공기는 심한 자극요인이 된다.

방안의 습기가 충분하면 기침을 덜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너무 건조하고 더우면 목이 마르고 열이 심해져서 기침을 더하게 되고 목도 아프게 된다. 습도와 온도를 적당히 잘 조절한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물만 바꾸지 말고 매일 가습기도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적이다. 끈끈한 가래가 목에 걸려 있으면 수분을 자주 공급해서 가래를 묽게 하고 소변도 자주 나오게 한다. 더구나 열이 있으면 2시간에 한 번 정도는 소변을 볼만큼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되는 요법

[민간요법]

* 오이즙

-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정혈작용과 노폐물의 배설작용이 뛰어나므로 오이 피클을 만들어 두고 일상에서 자주 먹여 주면 좋고,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먹이면 천식 발작이 계속되는 상황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향기요법]

- 파인 10 티트리 5 레몬5 의 비율로 섞어서 아이의 배개나 잠옷깃 혹은 목에 두를 수 있는 수건에 1-2방을 뿌려주거나, 아로마 램프로 아이방에 향기가 나도록 한다.



[경혈마사지]

* 어제혈 마사지

아이 손바닥 엄지손가락아래에 살이 많은 부분(어복이라고도 한다.)은 어제(魚際)라는 혈자리로서 감기예방 및 기침완화효과가 있으므로, 수시로 가볍게 눌러주는 것이 좋다.







열 감기



아이가 섭씨 37.5도 이상의 열이 있다면 약간은 의심해봐야 한다. 열이 나면 식욕이 떨어지고 힘들어 하며 머리가 아프고 기운이 없다. 낮잠을 축 늘어져 잔다고 내버려두지 말고 체온부터 재보아야 한다. 38도 이상이면 해열제를 써볼 수 있고, 39도 이상이면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전신을 잘 닦아서 열성 경기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그래도 열이 안내리면 병원으로 간다. 열이 40.5도 이상이면 심각한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반드시 병원에 간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열이 나면 무조건 떨어뜨리기보다는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해야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열의 원인을 알아내는 것은 해열제를 함부로 써서 열을 떨어뜨리는 것보다 반드시 앞서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인체에 들어온 사기(감기 바이러스나 나쁜 균)와 싸워 이겨내는 과정에서 몸이 저항하면서 생기는 일종의 방어기전으로 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열을 떨어뜨리면 몸의 저항력도 함께 떨어진다고 본다. 땀이 나면 열은 자연 사라진다. 따라서 37.5도 내외의 열은 해열제를 쓸 필요가 없다. 물론 열이 심하면 몸살이 나며 경기하는 아이도 있기 때문에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해열제를 권하기도 한다. 아이가 감기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38도 이상의 너무 심한 고열이 아니면 굳이 열을 당장 떨어뜨리려 할 필요가 없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해열제를 너무 남용하지 말자.



열이 일주일 내에 사라진다면 대개 감기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보면 되고, 이주간 지속된다면 세균성 감염에 의한 것이나 다른 합병증도 동반한 것으로 보며,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종양, 류마티스열, 결핵과 같은 만성 질환인지 여부를 정밀검사를 통해 확인해봐야 한다.



열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되는 요법

[경혈 마사지]

*풍지혈 마사지

풍지혈은 아이가 목을 구부렸을 때 뒷머리에서 가장 튀어나온 부분에서 2cm 밑의점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3cm떨어진 부분이며, 손으로 누르면 가장 움푹들어가는 부분에 해당된다. 이곳을 수시로 눌러주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이쑤시개로 이부분을 시작점으로 해서 목아래로 가볍게 자극해주면 가벼운 해열효과가 있다.







콧물 감기



대개 코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초기에는 맑은 코가 나오다 2-3일이 지나면 점점 탁하고 누르스름한 코로 변해 꽉 막히거나 풀면 왕창 쏟아져 나오다 5-6일이 지나면 다시 맑아지면서 코감기가 나아가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만약 점액성이 많은 콧물이 10-14일 이상 계속 되면서, 누런 코가 뒤로 넘어가고 누런 가래를 뱉으며 기침을 심하게 하면 부비동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X-ray 사진을 찍으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부비동염이 자주 재발되고 만성화되면 축농증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재채기와 맑은 콧물이 끊임없이 흐르며 코가 막히는 증상이 있으면 부모들은 감기를 달고 산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도 이러한 코감기 비슷한 증상이 계속된다. 눈이 간지럽고 눈물도 많이 나오며, 눈 밑엔 푸르스름한 그림자가 져있고 손바닥으로 코끝을 위로 올리는 동작을 수시로 한다.



민간요법

* 박하차

- 박하는 감기로 인한 코막힘과 두통에 좋은 치료효과를 발휘한다. 25~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 나누어 식후에 먹으면 코막힘해소에 도움이 된다.



향기요법

- 유칼립투스 10 페퍼민트 6의 비율로 섞어서 아이의 배개나 잠옷깃 혹은 목에 두를 수 있는 수건에 1-2방을 뿌려주거나, 아로마 램프로 아이방에 향기가 나도록 한다.



경혈마사지

* 영향혈 마사지

- 영향은 아이의 코의 양쪽 옆부분에 위치하며, 이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수시로 가볍게 문질러주면 코질환 개선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감기 걸린 아기의 코풀기





코 감기, 목 감기





코감기, 목감기는 별도의 질병이 아니라 감기 중 가장 대표적인 증세로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코감기는 가장 흔한 감기로 콧물이 나고, 코가 간지럽고, 재채기가 나고, 코가 막히고, 두통이 있고, 미열의 증세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코로만 숨을 쉽니다. 따라서 콧물이 계속 흐르거나 콧물로 인해 코가 막히는 증상이 있으면 입으로 숨을 쉬지 못해 아기가 무척이나 힘들어합니다.



특히 젖을 먹을 때 코가 막혀 있으면 젖을 제대로 먹을 수가 없고, 배가 고프니 짜증이 더 늘어갑니다. 특히 코가 막히면 제대로 잘 수 없어 아기도 엄마도 꼬박 밤을 새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아이들이 코가 막히는 가장 흔한 원인은 코감기지만, 감기가 아닌 것 같으면서도 늘 코가 막히거나 그 횟수가 잦다면 만성 비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그 증세도 조금씩 다릅니다. 감기로 인한 콧물은 처음에는 맑게 흐르다가 점차 끈적거리면서 멈추게 되지만, 콧물 색깔이 누렇거나 심한 냄새가 나는 경우 단순 코감기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콧물 빼기는 신중하게





스스로 코풀기를 못하는 아기들의 경우는 엄마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이 세수 시킬 때 따뜻한 물의 수증기를 쏘여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증세가 심하면 다른 방법을 병행해 보세요.



우선 아기들이 코가 막혀서 수유가 불편할 정도라면 코 흡입기를 사용해서 코를 뽑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계식과 수동식이 있는데 어느 것도 무방합니다.



코 속에 코가 뭉쳐 잘 나오지 않거나 딱딱하게 말라붙어 아기가 보채면 생리 식염수를 한 방울씩 코 속에 넣어 코를 묽게 만든 다음에 흡입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감기가 걸리면 일단 의사에게 보여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겠지만 약물이 들어 있는 콧물 약을 코 속에 넣는 방법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가습시 사용시 주의점





건조한 겨울철에는 가습기 사용이 필수입니다. 아기 방에 가습기를 틀어 놓는 것은 콧물을 흡입하기 좋도록 묽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도 되고, 건조한 실내를 습도조절을 통해서 아기들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이 때 주의할 것은 청결입니다. 매일 가습기를 닦고 난 후 충분히 말려서 사용하여 물 속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라는 것을 막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축농증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좀처럼 콧물이 떨어지지 않을 때는 합병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가장 흔한 게 축농증이라 불리는 부비동염입니다.



대부분의 급성 부비동염은 상기도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하여 시작되는데, 비강 내에 침입한 바이러스는 부비동과 연결된 누공을 통하여 부비동내로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부비동염의 증상으로는 안면의 통증, 전두부 두통, 화농성 누런 콧물, 코막힘이 심해지며 무후각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균에 의한 부비동염일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므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만약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 부비동염으로 이행한다고 하며 심할 경우 안와염, 뇌막염, 뇌농양 등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중이염이라면...





다음에 주의해야 할 것이 ‘중이염’입니다.



상기도에 침입한 바이러스는 코점막뿐만 아니라 인두 부위까지 부종이나 충혈이 생기므로 상인두부 위에 열려있는 관을 통하여 중이까지 도달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중이염을 잘 치료하지 않으면 세균성 뇌막염이나 뇌농양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실제로 세균성 뇌막염환자의 약 30% 에서 세균성 중이염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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