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신을 하기 전 산전관리와 임신을 하고 난 후의

임산부들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산전관리 :: 부인과 검진 받고 간염검사 필수

건강한 아이를 위해서는 미리 부인과 검진을 받아 건강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간염은 간세포 조직의 염증을 의미하는 질병으로 임신 중 간염을 앓고 있다면

태어날 아기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신 전 간염 검사는 꼭 받아봐야 합니다.

또한 풍진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인데

엄마가 임신 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선천성 백내장, 선천성 심장질환, 난천 등으로

발전 될 수 있는 '선천성 풍진증후군'아기가 태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백신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정보 1. 임신초기에는 엽산 챙겨먹고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

엽산은 신경계 기형 예방과 함께 임신중독의 위험을 줄여줘

수정 후 4주까지는 엽산을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데요.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임신 전부터 엽산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임신 중의 식생활이 아기의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태아의 성장이 활발해지는 10주차 이후부터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구요.

임신정보 2. 임신중기에는 태아 뇌 발달시기므로 그림과 색 많이 보기.

임신 13주부터 23주까지는 입덧이 사라지고 유산의 위험이 줄어들면서

안정된 시기이자 태아의 청각과 뇌가 가장 많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16주차부터는 철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합니다.

아이의 청각기관이 크게 발달하는 17주차에는 남편과 함께 아기의 움직임이 느껴질때마다

말을 걸고, 태아의 뇌가 가장 많이 발달하는 19주차부터 22주차에는

엄마가 보고 느끼는 색에 반응할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자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정보 3. 음악태교 자주하고 잘 때는 왼쪽으로 자기.

24주부터 40주까지는 태아가 음식의 맛을 느끼고 외부의 소리를 들으며, 빛을 인지하는 시기이고

25주부터 28주까지는 음악태교를 통해 아기의 감수성과 집중력을 발달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태교음악은 임신부의 정서적인 반응이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엄마가 가장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듣는 것이 가장 좋은 음악태교 방법.

또한 30주차 부터는 조기 진통과 조산을 각별히 주의하고 자궁이 너무 커져서

횡경막을 압박해 숨쉬기가 힘들기 때문에 자세를 바르게 해 횡경막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화하고

바로 누운 자세는 자궁이 대정맥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다리 사이에 쿠션을 끼워 왼쪽 옆으로 누워자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여의사산부이과 미즈여성병원과

산전검사와 임신정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산전검사를 통해 예방해야 하는 질병은 예방하고 임신 주기에 따른 임신정보로

몸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아이를 낳으세요 ~~